마케팅 뉴스 - 2018. 01. 16

1. 네이버, 광주에 파트너스퀘어 짓는다
호남권 소상인과 창작자를 위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가 본격 설립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금남로 인근 1천500여평의 7층 규모로 파트너스퀘어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2. 인터넷실명제 법안 발의 논란
평균 일일 이용자 수 1천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게시판 이용자의 댓글에 본인확인 조치를 해야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실명제 도입으로 악플을 막자는 내용이지만,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며 해외기업과의 역차별 문제로도 번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3. 번개장터 공식 출범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의 퀵켓과 셀잇은 양사 통합법인 번개장터의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번개장터는 중고마켓 최초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생활절보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4. 작년 구글플레이 앱 매출 최대
구글플레이가 작년 국내에서 역대 최대 매출인 3조 4천342억원을 올렸다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 2016년 매출보다 64%, 2015년 대비 두 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매출 추정치는 아이지에이웍스의 구글플레이 앱 매출 순위를 활용해 전체 매출을 추정했습니다.

5. 카카오모빌리티, 렌터카 시장도 진입하나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앱인 카카오T에 콜택시와 대리운전, 주차에 이어 렌터카 서비스를 추가할지 주목됩니다. 이지식스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렌터카나 리무진 서비스를 국내 사용자 대상으로 카카오T에 추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출처: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