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 2018. 01. 26

1. 네이버, 작년 영업익 1조1792억 '역대 최대'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 순이익 77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7%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2. 싸이월드, 뉴스로 부활하나
소셜미디어 원조 격인 싸이월드가 독자 뉴스 서비스로 부활을 노립니다. 이 서비스는 전직 언론인 등이 주축이 되어 알고리즘과 전문가 이슈 추천 등을 결합해 큐레이션을 제공합니다. 삼성의 갤럭시에 뉴스 서비스가 탑재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 '유튜브 팬 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구글 유튜브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이 만나는 축제인 '유튜브 팬 페스트 코리아 2018'을 다음 달 24,25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4번째인 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8천여명의 팬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4. 배달의민족, 고객 협박 업소 퇴출
배달의민족 한 가맹점주가 앱 후기란에 개인정보를 노출하며 고객을 위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점주와 배달의민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배달의민족은 문제를 일으킨 가맹점의 요청과 합의로 광고계약을 해지하고, 피해를 겪은 고객에게 다시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5. 네이버, PC버전 뉴스에도 AI 편집 도입
모바일에만 제공하던 인공지능 편집 서비스를 PC버전에도 도입했습니다. 사람의 뉴스 편집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개편된 것입니다. 매일 약 3만개의 기사를 분류, 그룹핑해 약 700여개 이슈 클러스터를 생성합니다.

6. 위메프, 하이서울샵 매출 330억원 기록
위메프와 SBA가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 상품 상설 기획전 '하이서울샵' 매출이 시작 6개월 만에 3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성장은 위메프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이 만나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입니다.

7. 티몬, 페이스북과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
티몬이 중소기업을 위한 미디어 커머스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티몬과 페이스북은 판매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공동 마케팅 연구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8. 11번가 판매자, 모바일로 상품 등록한다
11번가는 셀러오피스 웹 사이트에서만 가능했던 상품등록을 모바일에도 추가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상품을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이번 모바일 상품등록 서비스는 11번가가 추진 중인 판매자 편의 개선 정책의 일환입니다.
출처:아이보스